집중력을 높여주는 해드밴드 : The melon headband

 

멜론 창립자인 아르예 바르네하머와 로라 미첼 버먼은 사람들이 집중력을 향상하면, 그들은 더 마음을 챙기고 자신감 있어 하고 생산적이라 느낀다고 믿고 있다. 이를 위해 사람들이 의사없이 뇌 활동을 측정하고 정신 집중을 추적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멜론은 2013년 5월과 6월에 킥스타터 크라우드펀딩 켐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2700명 이상의 지지자들이 프로젝트 모금 목표의 3배에 가까운 29만달러를 약속했다.

THE CHALLENGE

베르네하머와 버먼은 자신의 정신이 어떻게 작동하고 그에 따라 자신의 행동을 어떻게 바꾸게 하는지를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두 사람은 헤드밴드를 어떻게 디자인하고 제조할지 배우기 위해 중국 선전을 여행했다. 그러나 여전히 그들은 잠재된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을 만들고 싶어했다.

THE KICKOFF

IDEO의 스타트업-인-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베르네하머와 버먼은 2013년초 IDEO 보스턴과 협업하며 4개월을 보냈다. 그 시간동안, 그들은 회사 이름을 다시 정하고, 그들의 브랜드를 정의했고, 제품을 재정의했고, 사용자 경혐을 개발했다. 그리고 상당한 언론 보도의 지지를 받는 킥스타터 켐페인을 준비했다. 새로운 정량화 셀프 기계는 몇주마다 시장에 알렸고 IDEO는 멜론을 구별하는데 필요한 것을 알고 있었다. 팀은 인터랙션과 브랜드 디자인에 딥다이브를 실시했고 해카톤을 개최했다.

THE WIN

이러한 사전연습들은 완벽하게 리브랜딩 했다. 예전 아이덴티티인 Axio는 전통적인 기술, 만화에 나오는 악당처럼 들렸다.새로운 이름인 멜론은 회사의 친화적이고 확장적 성격을 반영했다. 이름은 개인활동을 알려주는 신경 데이터를 사용하는 제품의 의도를 시사한다. 

멜론 브랜드를 많은 정량화 개인 기기 카테고리 안에서 눈에 띄게하기 위해, IDEO 디자이너들은 기어 변속을 연상하는 측면 구 모양의 로고를 만들었고 같은 로고에서 태어난 독특한 폰트로 쓰여졌다. 팀은 달콤하고 신선한 경험의 멜론 헤드밴드 약속을 보여주기 위해 칸탈루프, 꿀, 수박의 과일 색상으로 매치시켰다. 

멜론과 IDEO팀은 특정한 일을 수행한 후, 집중력이 증가하는 것을 보여주는 앱을 개발했다. 인터페이스는 그들이 너무 오랫동안 일을 했고 휴식이 필요할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정하도록 빨간색(스트레스, 주의)부터 파란색(진정, 리프레쉬)으로 변환된다. 

앱은 집중력을 연마하도록 정신집중해서 종이접기를 하는 게임을 제공한다. 종이접기 일러스트레이션은 멜론이 단순 놀이가 아닌 퍼즐과 비슷한 도전 또는 어려운 문제라는 아이덴티티를 반복적으로 상기시킨다. 전반적으로 멜론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UI는 다양한 인터랙션을 가진 우아하고 재미있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적인 피트니스 트래커와 차별화했다.

 

<출처 : i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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