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와 문자 사이 간격 채우기 : Chitchat


사랑의 속삭임 같은 중요한 메세지, 좋은 연설처럼 말하기. 이러한 인간의 도구는 자신의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정제한다. 

그러나 종종 전화는 너무 많은 노력을 요구하고 아직 엄마에게 이모콘티를 보내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진다.

Chitchat는 절충안을 만들기 위한 툴이다. 이 앱은 당신의 목소리와 연락처만으로 모든 것을 해낸다.

"Chitchat은 아름답고 사용하기 쉽다. 그리고 많은 메세지 앱과는 다르다. 인터랙션은 서비스를 능숙하게 사용하기 위해 일정 수준까지 올라갈 필요가 없을 만큼 친근하다. - Fast Company"

연락처를 살짝 누른채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나서 손을 떼면 보내진다. 또한 대화에서 나가면 자신의 메세지는 삭제된다.

개인 및 단체 모두에게 무료이며, Chitchat은 전세계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메세지와 개인 데이터는 저장되지 않는다. 인터페이스는 우아하다. 리얼한 친밀감을 전달할만큼 풍부하고 문자메세지처럼 관리하기도 쉽다. 공항에서 3살짜리 애가 아빠에게 작별 인사를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고 국토 횡단 여행에서 친구 무리들을 통제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사실, 앱은 회사 내부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툴이다. IDEO팀은 기능에 대한 토론, 진행 논의와 버그를 보고하는데 Chitchat 프로토타입을 통해 의사 소통했다. 그래서 그들은 이동하지 않고 자리에 그대로 있을 수 있었다.

Chitchat는 듣는게 더 편한 일상 대화를 위해 디자인되었다.  


<출처 : i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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