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의 새로운 시민 중심적인 사이트 : Boston's New Citizen-Centered Site

보다 현대적이고 시민 중심적으로 보스턴 시의 웹사이트 리디자인

보스턴 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호의적인 어조와 헌신으로의 변화를 강조한 새로운 디지털 홈페이지가 필요했다. 매년 7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Boston.gov 사이트에 방문하여 도로 움푹 파인 곳 알림, 재산 가치 평가 교육, 주차권 구매, 재활용 일정 확인 등  많은 종류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보스턴은 사람들의 니즈를 우선시하는, 쉽고 직관적인 정보 찾기 및 탐색 과정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플랫폼을 만들고 싶어했다. 

Boston.gov 사이트는 기존 구조보다 더 커져 정비가 필요했다. 보스톤 시청은 중앙 집중식 사이트 안에 각각의 작은 사이트, 네비게이션과 컨텐츠 표준를 가지고 있는 50개의 서로 다른 부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로 사용자 경험을 수렁에 빠트렸다. 

사용자들이 필요한 것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해 취약한 지역사회의 사람들과 다양한 수준의 기술적 숙련도를 가진 사람인 부서장, 직원과 보스턴 거주자와 같은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협업했다. 

목표는 사람들의 사이트 탐색하는 방식을 단순화시키고, 거주자의 공통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쉽게 찾을 수 있고, 프로세스 상에서 도시 생활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는 최신 또는 믿을 수 있는 리소스를 통해 커뮤니티 중재자처럼 서비스하는 것이다. 

이 사이트는 주제별로 구성되었다. 주제 페이지의 구성요소는 구성 요소라는 모듈식 기능이다. 이로 인해 도시에 무한히 유연해지도록 한다. 그래서 새로운 시민 중심 방식으로 구성요소를 반복하고 결합할 수 있다. 

<이미지 : https://www.ideo.com/case-study/bostons-new-citizen-centered-site>

시의 부서별 사이트를 만드는 대신에, 디자인 솔루션은 정부의 서로 다른 부서들의 중복되는 사람들의 삶 순간에 관한 주제별 컨텐츠를 조명하는데 중점을 뒀다. 예를 들어, 도시에서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은 겨울을 준비하는 것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그래서 공통 스레드에 연결하는 것은 보다 직관적인 구성 원리를 고려해야 한다. 

사이트 리디자인 과정에서, 도시에 대한 자신감, 겸손, 성격, 낙천주의 등 보스턴의 강점을 강조하는 시각적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만들었다. 

새로운 타이포그래피(명확하고 깔끔한)부터 공간(깔끔하고 구조화된)을 컬러 팔레트(밝고 대조적인)로 사용하는 것부터 연결의 순간에 초점을 맞춘 사진 구성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IDEO가 디자인한 시각적 아이덴티티는 대담, 명확, 그 무엇보다 보스톤을 표현한다.

<이미지 : https://www.ideo.com/case-study/bostons-new-citizen-centered-site>

웹 아키텍쳐와 리디자인에 추가로, 디자인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을 돕는 포괄적인 스타일 가이드를 제공했다. 그래서 부서들이 사이트의 전반적인 무결성에 손상없는 컨텐츠를 추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는 도시가 거의 모든 소비자 대면 미디어를 걸쳐 적용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T셔츠, 배너, 그리고 심지어 눈 삽에 밑줄 친 B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보스턴 거주자와 사이트 이용자를 디자인 과정에 포함시키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새로운 Boston.gov 사이트를 6개월 동안 시범 운영하여 프로세스 문서를 2016년 7월에 만들었다.. 

“웹사이트는 도움되는 인간처럼 행동해야 한다” 이것은 예전 사이트와 새로운 사이트 간의 큰 차별점 중 하나이다"라고 보스턴 글로브 기사에 도시 정보 기술 책임자인 자스카 플랭클린 후지가 말했다. “종종 당신이 예전 사이트에서 어떤 것을 봤을때, 매우 공식적 언어를 사용하는 일종의 변호사 로봇과 인터랙션 하는것 처럼 느껴질 수 있다. 우리는 그것을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다. 

<글/이미지 : https://www.ideo.com/case-study/bostons-new-citizen-centered-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