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젤 (Aerogel)

 

머리카락 1만분의 1 굵기의 실리카 성분 물질이 얽힌 구조로 지구상에서 가장 밀도가 낮은 고체물질이다.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는 단열재로 에어로젤은 별명이 언 안개(Frozen smoke), 고채화된 공기(Solid air)일 정도로 가볍고 투명한 소재이다. 1100도에서도 타지 않을 정도로 내열성이 뛰어나고 자기 무제의 2000배까지 견딜 정도로 튼튼해 500g만으로도 자동차 무게를 감당할 수 있다. 방음력과 투광성도 보유해 활용도가 매우 높은 소재로 알려졌다. 기존 단열재의 두께를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가격이 비싸서 우주용과 산업용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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